아이벡스, 2차전지 소재 선도기업에 AI 비전 로보틱스 무인 자동화 구축
- AI 로보틱스 플랫폼 ‘AIVot(아이봇)’ 적용, 도가니 포장 해체 공정 24시간 무인화 성공 - 노끈∙각대∙랩 위치 자동 인식, 수직 노끈 상·하 방향 판별 등 고도의 AI 비전 정확성 달성 - 2D∙3D 광학계 및 가변환경 경로 생성 알고리즘을 통합한 피지컬 AI 기술로 제조 현장 적용 확대 추진
2026.05.29
- 보도자료 · 언론기사
2026년 5월 29일, 서울 – 산업용 피지컬 AI 기업 아이벡스(AIVEX)가 국내 2차전지 소재 선도기업에 AI 로보틱스 제어 플랫폼 ‘AIVot(아이봇)’을 기반으로, 도가니 포장 해체 공정의 무인 자동화 솔루션 구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양극재 생산 과정에서 사용되는 도가니(crucible) 팔레트의 랩과 노끈 제거 작업을 자동화하는 것이 핵심으로, 기존에는 작업자가 이를 전량 수작업으로 처리해 왔다. 이에 따라, 24시간 가동되는 라인 대비 야간∙주말 운영이 불가했고, 작업자의 안전 리스크가 상존해왔다.
특히 도가니마다 노끈의 개수·위치·방향이 달라지는 특성으로 인해 단순 정형 자동화 방식으로는 대응이 불가했으며, 수직 노끈의 경우 조명 반사와 시료 각도 변화에 따라 시인성 편차가 커 기존 단순 광학계로는 안정적인 검출이 어려웠다. 또한, 노끈이 교차하는 영역에서는 가로∙세로 노끈의 상∙하 구분도 수행해야 하는 등 고도의 AI 비전 정확성이 요구됐다.
AIVot(아이봇)은 ROS2 기반으로 개발된 AI 로보틱스 플랫폼으로 2D 및 3D 광학계(hand-eye type), 엔비디아 젯슨 PC, AI 모델 및 3차원 위치∙자세 인식(6D Pose Estimation), 로봇 자동 경로 생성, 주변 장치와의 통신까지 가능하다. 아이벡스는 AIVot(아이봇)을 기반으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생성하고 현장 적용했으며, 주변 환경 변화와 작업 대상의 상이함에도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적응형 AI 로보틱스 솔루션’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정 내에서 AIVot(아이봇)은 △노끈 인식 및 작업 경로 생성 △노끈 접합부 검출 △수직 노끈 상·하 방향 자동 판별 △각대 위치 검출 △도가니 위치 틀어짐 보정 기반 랩 커팅 경로 생성 △랩 커팅 후 결과 검사 등을 수행했다.
특히 도가니별로 달라지는 작업 조건에 대응하기 위해 매 사이클마다 경로 계획을 생성하도록 설계함으로써, 별도의 로봇 티칭 없이도 다양한 형태의 작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했다.
이번 구축을 통해 고객사는 △도가니 포장 해체 공정 100% 무인 자동화 △24시간 연속 운영 체계 확보 △작업자 안전사고 Zero화 △14분 이내 Tact Time 달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
성민수 아이벡스 대표는 “산업 현장의 자동화는 이제 단순 반복 작업을 기계적으로 수행하는 수준을 넘어, AI가 환경을 이해하고 판단하며 로봇 동작까지 연결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사례는 AI가 현장 상황을 인식하고 로봇의 작업 경로 계획을 결정하는 피지컬 AI 기반의 제조 자동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아이벡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광학계, 조명, 비전 컨트롤러, AI 알고리즘 등 비전 솔루션 전반을 공급했다. 로봇 하드웨어와 그리퍼 및 전체 설비 PM은 파트너사가 담당했으며, 아이벡스는 비전 인식, AI 기반 판단, 로봇 자동 경로 생성 영역을 전담했다.
한편, 아이벡스는 자체 광학계와 AI 소프트웨어 통합 개발 역량, 가변 환경에 대응하는 하이브리드 알고리즘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조 현장에 피지컬 AI 플랫폼을 계속해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